제9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 노조 출범식(2025.04.17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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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제주공무원노동조합 작성일 25-07-11 13:30본문
□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(위원장 변경준)은 1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9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.
○ 이번 출범식은 조합원과 내·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, 향후 노동조합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.
○ 이날 행사는 변경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, 이상봉 도의회 의장,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, 전국 시·도 공무원노조 위원장,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.
□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(위원장 변경준)은 ‘겸손하게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, 당당하게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를 찾아내겠다’라는 슬로건 아래
○ 조합원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직장 내 상호존중과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바탕으로 즐겁고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.
○ 특히 △단체협약 재체결 △직장내 괴롭힘 및 악성민원에 대한 강력대응 △행복한 조합원 가정만들기 △MZ청년 조합원 소통캠프 정례화 등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강화하고, △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등 사회적 역할 확대, △공무원보수현실화, △공무원연금 소득공백해소, △복무·수당규정 개정 등을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.
□ 이번 출범식에는 2024년 공직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국무총리표창 포상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권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.
□ 출범식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는
○ ”노동조합이 앞장서서 도민의 이익을 수호할 공직에 자부심을 갖고 공직사회를 선도하기 바란다“라며 ”행복한 일터 조성과 제주의 미래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“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.
□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2,400여명의 조합원을 가진 제주도내 최대 노동조합으로서 4·3유적지 환경정화활동, 취약농가 마늘 일손돕기 봉사활동,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,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도내 지역 사회에 모범적인 노동조합의 역할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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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50417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 노조 출범.pdf (177.4K) 1회 다운로드 | DATE : 2025-07-11 13:30: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