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공직자들의 ‘봉급 우수리’로 13년째 이웃사랑 실천(2025.01.02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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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제주공무원노동조합 작성일 25-01-16 15:12본문
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 봉급우수리 모금 사업을 통해 13년 연속 지역사회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.
오영훈 지사와 도 공무원노동조합 오태권 위원장은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봉급우수리 성금 3,608만 원을 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
‘´25년 제주도청 시무식’에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(회장 강지언)에 전달했다.
❍ 2012년 4월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시작된 봉급우수리 모금은 도청 소속 공직자들의 월급에서 1,000원 미만 우수리와
희망자의 1만 원 이내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. 현재 도 소속 공직자 90%가량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.
❍ 지난해 모금된 성금은 복지부서와 읍면동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독거노인, 소년소녀가장, 저소득가정, 다문화가정 등
36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.
제주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까지 총 3억 4,870여만 원을 모금해 121개 시설과 327가구를 지원했다.
❍ 제주도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실천하는 희망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,
봉급우수리 모금 지원 사업을 노사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.
첨부파일
- 250102 2024년도 봉급우수리 모금액 전달.pdf (261.5K) 0회 다운로드 | DATE : 2025-01-16 15:12:19